◀ＡＮＣ▶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 국제인증을 받은 장흥 슬로시티에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느림의 미학과 슬로푸드가 바로 그 비결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사람이 가장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높이라는
해발 7백미터 산자락에 한옥 25채가
들어섰습니다.

이 마을 사람들의 거주지이자
생태관광객의 숙소로 일년전 마련됐습니다.

하늘공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숲속을 거닐며 산나물을 채취하는
'느림의 미학'이 이곳의 자랑입니다.

◀ＩＮＴ▶
(참살이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유기농과 건강식에 관심 많은 분들이 주로 머물다 갑니다.)

장흥군 유치면과 장평면 우산지구가
슬로시티 국제인증을 받은 것은 지난 2천7년,,

이후 4년이 지나면서
훼손되지 않은 자연과 공동체,
유기농을 주제로 한 생태관광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유기농 쌀과, 표고버섯,
산나물, 텃밭의 채소, 청국장, 떡차 등
슬로푸드는 주민들의 새로운 소득원이
됐습니다.

◀ＩＮＴ▶
(고소득 유기농업이 정착됐다는 의미 입니다. 유통망 확충을 위한 지원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산소와 음이온 발생량이 많은
장흥댐에 인접한 장흥 슬로시티가
다채로운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농촌에 새로운 소득과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