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정지중인 보해저축은행이
우선 매각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예금보험공사는
예금자들의 점거 농성으로 실사작업이 중단된 부산저축은행을 제외한
나머지 저축은행에 대해
다음 주안에 매각에 따른 구체적인 절차를
제시할 예정입니다.

보해저축은행에 대해서는
예금보험공사가 악성부채와 자산을 총괄인수해 순자산가치만을 평가한 뒤
매각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지만,
5천만 원 초과 예금자들에 대한 보호방안이
매각에 따른 최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