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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3원)당사국총회 결정임박-R

입력 2011-05-20 08:10:49 수정 2011-05-20 08:10:49 조회수 0

◀ANC▶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장소가
다음 달, 독일 본에서 결정됩니다.

일단 한국 유치가 성사돼야
내년 엑스포와 연계한 여수의 선점효과가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내년 11월,
제1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장소가
다음달 6일에서 17일사이
독일 본에서 결정됩니다.

우리나라는 3년전 코펜하겐에서
대통령이 유치의사를 밝혔고,
이에 앞서 카타르가 신청했습니다.

환경부와 외교부가 적극적인 반면,
지식경제부는 다소 소극적이지만,
정부는 아시아 54개국 가운데
20여개국을 확보했다는 입장입니다.

우선 한국 유치가 성사된 이후
도시선정위원회에서 국내 도시가 결정됩니다.
◀INT▶
현재로선 여수라는 도시를 앞세워
한국 유치를 추진하기는 부담스럽지만
일단 국내 유치가 결정된다면
여러모로 여수가 유리하긴 합니다.

이미 남해안 자치단체를 주축으로
활발한 유치활동을 벌여 왔고,
엑스포 주제구현과도 일맥상통하기 때문입니다.

도의회가 지난 달 특위를 구성한데 이어
시의회도 조만간 특위구성에 합의한 상태입니다
◀INT▶
그동안 기후변화 총회 유치를 추진해 온
시민들의 관심과 시선이
이제 한국 유치 여부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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