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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북항이 어업전진기지이자
해양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달라지는 북항의 청사진을 문연철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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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남권을 대표할 수산물 유통단지인
해양수산복합센터가 착공 2년여 만에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활어위판장과 수산물직매장,카페테리아 등
서남해에서 잡힌 각종 수산물을 직접 보고
골라 먹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집니다.
바로 옆에는 수산물 전문식당과 해수탕,
숙박시설을 두루 갖춘 씨푸드타운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INT▶ 정효진 목포시 해양수산과장
"민자를 유치해 수산물전문음식점과 관광객 편익을 도모할 해수탕등 다목적 시설을 갖출 예정으로 올 하반기 착공해 내년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북항 진입로가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됩니다.
항구 경치를 해쳤던 낡은 횟집 가건물이
철거되고 어지럽던 노점거리도
깨끗하게 단장될 예정입니다.
수산단지와 각종 공공시설이 들어설
북항 배후단지 조성사업은 오는 2천14년까지
마무리됩니다.
사업 첫 해인 올해 백40억 원의 사업비가
확보돼 순탄한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씨푸드타운 바로 옆 바닷가에는
축구장 네 배크기의 해양문화공간이
들어서게됩니다.
(s/u) 앞으로 2년동안 백억 여원이 투자돼
조성되는데 분수와 야외 전시장,데크,산책로 등
품격있는 해양공원이 연출됩니다.//
또 영암 삼호와 신항,북항을 잇는 목포대교가
올 연말 개통을 앞두는 등
새롭게 변하는 북항 일대가 해양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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