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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저축은행 여파 신안 개발 사업 차질 불가피

박영훈 기자 입력 2011-05-16 19:05:51 수정 2011-05-16 19:05:51 조회수 0

부산저축은행그룹의 3천억대 불법대출 사건과
연루되면서 신안군 개발 사업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검찰 수사에서 부산저축은행그룹이 차명으로
세운 특수목적법인으로 밝혀진
'신안월드'가 참여한 9개면 개발사업,
이른바 다이아몬드 제도 개발사업의 경우
수익성이 낮거나 기반시설이 취약해 취소되거나
장기계획으로 분류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은행측이 다른 법인 또는
직접 참여 방식으로 투자한 흑산,지도의
복합리조트 사업과 조선타운 조성사업도
지지부진한 상태여서
신규 민간투자자 확보 등 사업에 걸림돌이 적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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