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는
"모든 준비가 순조롭다"는 입장이지만
남은 1년간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여수엑스포 준비 과정과 주요 현안을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여수엑스포 박람회장은 5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안에 공사가 모두 마무리됩니다.
여수엑스포에 참가를 공식 통보한 나라는
93개국.
6개 국제기구도 참가를 확정했습니다.
세계의 이목이 집중돼 '전남의 인지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 윤재상
전남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대규모 행사가 열리는 중소도시의 최대 관건은
교통과 숙박문제입니다.
여수박람회에는 하루평균 10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람회장까지는 도심을 통과해야하지만
도심 신설 도로 착공은 예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숙박도 큰 문제로 호텔 등 고급 숙박시설
확보가 시급한데 50% 정도만 박람회 전까지
공급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CG)
F1 대회와 여수엑스포 등 국제행사를
전남 발전 전략과 연계하는 준비도 시급합니다.
◀INT▶ 강봉룡 교수
다도해를 하나의 관광코스로 개발하고.//
여수박람회까지 남은 기간은 1년..
전남 서부권에서는 박람회 열기가 달아 오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주변도시와의 상생은
무엇보다 시급히 해결해야할 과제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