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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세계박람회가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경제적인 효과만 12조에 이르는 등 지역의
경제 지형을 바꾸는 신호탄이 될 전망입니다.
먼저 박민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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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에게 남겨진
21C 마지막 자원의 보고 바다,
여수 세계박람회는
바다 그리고 연안의 가치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박람회를 통해 '연안 개발과 보존'
'신 해양교통수단 도입' '새로운 자원기술' 등
미래 첨단 해양 기술을 선보이게 됩니다.
때문에 바다와 인류의 비전을 보여줄
여수 세계박람회는 우리나라가 세계 10대
해양강국으로 진입하는 초석이 될 전망입니다.
◀INT▶ 장도수 박사
해양강국으로.//
세계박람회는 여수뿐만아니라
광양만권 도시변화를 함께 예고하고 있습니다.
118km의 완주-순천간 고속도로 개통,
오는 9월부터 운행될 용산-여수역 간 KTX,
광양-여수간 이순신대교,
수도권과 충청권, 영.호남을 잇는
신 교통망이 구축되는 겁니다.
그 기반위에서 2012 여수세게박람회와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가 상승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INT▶ 노관규 시장
상승효과가 기대.//
광양항도 엑스포를 계기로
세계적 항만으로 부각될 전망입니다.
◀INT▶ 이성웅 시장
세계적인 항만으로.//
관람객 800만 명,
생산 유발 효과 12조 2천억 원,
고용 유발 효과 7만 명,
엑스포의 파급효과는
수치로만 따질 수는 없습니다.
그 효과는 여수를 넘어 전남 그리고
해양국가로 도약하는 신호탄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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