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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공사가 진행중인 세계박람회장은
1년 뒤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첨단 IT와 조명예술이 결합된 전시관과
핵심시설을 한윤지 기자가 3차원 입체영상을
통해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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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바로 세계박람회 전시장입니다.
축구장 35개를 합쳐놓은 정도의 면적인데요.
아쿠아리움과 바다위의 공연장인 빅오
그리고 각종 주제관들이 들어섭니다.
하나 하나 자세히 살펴볼까요?
(아쿠아리움 누르고 뒤로 빠짐)
해운대 아쿠아리움 보다 2배나 큰
국내 최대의 해양생물관입니다.
바다 속의 생태와 동물을 구경하고
체험도 할 수 있도록 3개의 관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동양 최초로 아크아돔을 설치해 마치 바닷속에 있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박람회장 중심부에 위치한 이곳이 바로
바다 전시장 빅오입니다.
박람회 역사상 최초로 바다 위에서 공연과
레이져 쇼 등이 연출됩니다.
다른 곳보다 기대되는 공간인데요.
자, 다음은 바로 옆 엑스포
디지털 갤러리관입니다.
첨단 IT와 조명예술이 결합돼
좌,우,위,아래 영상을 통해
2050년의 해양 세계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갤러리관을 나오면 바로 옆에
국제관이 있습니다.
다도해의 섬과 물결을 형상화하고 있는
건물인데요.
100여개의 참가국들이 펼치는 전시 공간으로
박람회장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제관과 더불어 주제관과 한국관도
엑스포의 주제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거대한 파이프 오르간 모양을 하고 있는
이 건물은 시멘트 사일로를 재활용한
스카이 타워입니다. 또 하나의 볼거리죠.
2012여수세계박람회장은
첨단 기술과 공연 예술 그리고 바다가 만들어내는 하나의 대형 공연장이 될 전망입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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