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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이나 농어촌 어린이들은
열악한 교육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들을 위한 행복 나눔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강진의 한 지역아동센터입니다.
도와 지자체에서 지원되는 예산은 한달에
4백 30여만 원..
교사 인건비도 부족할 정도로 운영비가 턱없이
모자랍니다.
◀INT▶ 홍요한
인건비를 해결하지 못할 정도로 운영 여건이
너무 어렵습니다.//
도내 지역아동센터는 3백 70여곳으로
대부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전라남도와 국내 대기업이 운영하는
온라인 기부 프로그램인 CJ 도너스캠프가
도내 소외계층 아동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나눔운동에 나섰습니다.
도민이
CJ 도너스캠프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을 하면
천 원의 사이버머니가 발생하고 이를 기부하면
CJ 도너스캠프에서 천 원을 매칭해
2천원의 기부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모금액은 지역아동센터, 농어촌 분교
아동 학습지원비 등으로 쓰이게 됩니다.
◀INT▶ 정성덕 회장
너무 열악합니다. 이번 나눔이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전남아동복지협회 등 5개 단체도
공동협약자로 참여해 회원 1만명 모집을 목표로
두달동안 소외계층 아동지원 후원금 모금에
나설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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