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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한중산단 개발 '재시동'(R) - 내용자막

입력 2011-05-11 22:05:37 수정 2011-05-11 22:05:37 조회수 0

◀ANC▶
무안기업도시 한중산단 개발사업이
걸림돌인 중국측 주주와 이견을 해소하고
재시동을 걸었습니다.

일년 반만에 사업이 재개되는 것이지만
당초 계획보다는 늦어지게 됐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한중산단 개발계획 변경 용역이
발주됐습니다.

법정자본금을 430억 원으로,
개발면적은 5제곱킬로미터로 각각 줄이는 것을
골자로 개발계획을 다시 세우게 됩니다.

국내 대주주 이탈과 PF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부득이하게 사업축소란 결정을
지난 2천9년 말에 내렸습니다.

이 마저도 용역사 선정 문제 등을 둘러싼
중국측 주주와 갈등때문에 1년 6개월가량
지연되다가 어렵사리 물꼬를 텄습니다.

◀INT▶ 서삼석 무안군수
"(한.중)양국간 이견이 해소돼 기본계획 변경에 관한 용역을 발주하게 돼 이 프로젝트(한중산단 개발)가 정상 궤도에 오르는 의미가 있다."

한중산단 착공은 당초 계획보다
상당기간 늦어지는 게 불가피해 보입니다.

개발계획 변경과 승인이 8개월가량 걸리고
실시계획 용역도 6개월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안군은 이때문에 내년 1월 예정된
실시계획 접수시한을 연장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1조원 대 해외 투자 유치와
항공산업 유치가 순조롭게 이뤄지면
한중산단 개발이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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