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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와 꽃의 향연 -함평나비축제(중계차)

입력 2011-05-05 08:11:03 수정 2011-05-05 08:11:03 조회수 0

◀ANC▶
나비의 고장인 전남 함평에서는
10만 마리 나비 쇼 열기가 한창
고조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축제장인 함평 엑스포공원에 중계차가
나가있습니다.

양현승기자! 어린이날인 오늘도
많은 관람객이 예상되죠?

양현승]

예,축제가 개막한 지 일주일 째인데요,

어린이날인 오늘 하루도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이 곳 함평엑스포공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vcr) 제가 서있는 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는
따뜻한 아침햇살을 받은 나비와 꽃들이
이제 막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함평천 둔치의 유채꽃밭은 마치 노란 물감을
뿌려놓은 듯한 환상적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데요.

전국 대표 곤충축제 답게
인공 사육한 국내외 25종,10만 마리의 나비가
이번 축제 내내 선보입니다.

직접 살아있는 나비를 날리는 행사는
단연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시골할머니들이 직접 캔 고사리와 드릅등을
파는 추억의 장터는 고향의 넉넉한 인심을
안겨줍니다.

또 전 세계에서 모은 2천3백여종의 선인장과 닥종이 인형이 연출하는 사계절 농촌 풍경,

동물농장과 미꾸라지 잡기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볼거리도 눈길을 끌고있는데요.

국내 최대규모의 나비와 꽃의 향연,
제13회 함평나비축제가
'나비와 함께 행복한 세상'이란 주제로
오는 10일까지 펼쳐집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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