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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예향의 현주소-투데이

김윤 기자 입력 2011-05-05 08:10:59 수정 2011-05-05 08:10:59 조회수 0

◀ANC▶
한국 문단의 거목인 고 소영 박화성 선생이
목포에서 글을 썼던
세한루터가 무관심속에 아무렇게나 방치되고
있습니다.
◀END▶
◀VCR▶
목포시 용당동 세한루는 고 박화성 선생이
지난 1936년부터 1962년까지 작품을 집필하던 기와집으로 지금은 모두 철거돼 주차장과
쓰레기 투기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INT▶천승세 소설가*고 박화성 선생 차남*
"이게 예술의 현 주소에요. 예향, 예향 어떻게 예향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없는 것을 신격화해가지고 하는 성역화하고는 다릅니다.당연히 이런 예술 정신이나
목포 문학이 한국 문학에 공헌했던 역사적인
실체적인 서사를 주소를 보존해야 될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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