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남에서도 4.27 재보궐 선거 투표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현재 개표가 진행중인데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양훈 기자 전해주시죠.

◀ＥＮＤ▶

밤 8시를 기해 전남 백 스물 일곱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모두 끝났습니다.

전남에서는 목포와 순천, 화순 3개 지역에서
4개의 재,보궐 선거가 실시됐는데요...

이시간 현재 개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목포시의원 라선거구 개표소는
목포원예농협 회의실에 마련됐습니다.

현재 33%의 개표율 속에
민주당 최기동 후보가 180여표 차이로
무소속 전금숙 후보를 앞서고 있습니다.

야권연대 후보와 무소속 후보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순천 국회의원 선거도
조금전부터 개표가 시작됐습니다.

화순군수 선거 결과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28% 개표율 속에
민주당 홍이식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습니다.

이번 재보궐선거 투표율은 지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화순도의원 선거 투표율이 66.1%로 가장 높았고
순천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은 41.1%
화순군수 선거 투표율은 62%
목포 시의원 선거 투표율은 31%로 낮았습니다.

잠시 후에 나올 개표 결과에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당선자 윤곽은 밤 10시 30분쯤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