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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청자 감정 부풀린 전 박물관장등 기소

입력 2011-04-27 19:05:43 수정 2011-04-27 19:05:43 조회수 0

서울중앙지검은
강진군이 구입한 고려청자의 감정가를 부풀린 혐의로 경기 도자박물관 전 관장과
억대의 돈을 건넨 서을 인사동 청자 소장자
이모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007년 강진군에
이씨 소유 청자 상감의 감정가를 좋게
매겨달라는 청탁과 사례금 명목으로
이씨로부터 1억 3천여 만원을 받았으며
감정가를 부풀려 강진군이 10억원에 사들이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씨는 2009년 한국 고미술협회장 김모씨가
문제의 고려청자를 시가 1억원 미만으로
평가해 강진군으로부터 사기 혐의 등으로
고소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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