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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이 관건"-R

입력 2011-04-26 08:11:06 수정 2011-04-26 08:11:06 조회수 1

◀ANC▶
순천시 국회의원 4.27 재보선 투표일이
이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야권 단일후보와 무소속 후보 간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막판 투표율이 관건입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이틀밖에 남지 않은
4.27 재보궐선거 투표일,

출사표를 던지 7명 후보들은
막판 판세 굳히기와 역전을 노리며
유권자들의 표심 잡기에 하루가 짧기만 합니다.

야권 단일후보에 무소속 대결 양상,

하지만 무소속 후보들의
막판 단일화가 사실상 무산되면서
후보간 혼전를 보이고 있습니다.

때문에 막판 투표율이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투표율이 30%를 조금 웃돌 것으로 예측되면서
지지층 결집과 당일 투표율에 따라
각 후보들의 운명이 엇갈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각 후보 캠프에서는
여론조사에 잡히지 않는 부동층 표심 잡기에
막판 승부를 벌이고 있습니다.

선관위도 투표율 끌어올리기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시청과 병원. 금융기관, 제조업체 등
관내 1,000여곳에 공문을 보내
출.퇴근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일부 기관만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탭니다.
◀INT▶

막판 혼탁선거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이미, 2건을 검찰에 고발하고
14건을 경고조치 했습니다.

후보난립으로 오히려 관심도가 크게 떨어진
순천 재보선,

막판 분위기 반전이 이뤄질 수 있을지
순천 유권자들의 표심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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