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의 나비곤충산업을 이끌었던
정헌천 함평나비곤충연구소장이 계약직 만료로
오는 29일 나비축제 개막을 앞두고
자리를 떠나게 됐습니다.
함평군은
나비곤충산업 관련 기술을 충분히 확보했고
정 소장과의 계약기간이 끝난 상태라며
정 소장이 이석형 전 군수와의 개인적인
관계때문에 불이익을 당한 것은 아니라며
소문을 부인했습니다.
정 소장은
지난 1999년부터 나비대량사육기술 개발과
상품화로 나비축제를 전국 대표축제로
키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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