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재보선을 앞두고 선거운동이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전남지역에서도
과열 혼탁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전남선관위는 화순군수 재선거와 관련해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는
선거구민에게 교통편의와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적발된 2명과,
요양시설 원생 26명을 허위로 부재자 신고한
시설관계자 3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또 목포시의원 재선거와 관련해서도
상대후보측의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로
무소속 후보의 가족이 경찰에 고발되는 등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가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