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팽목항에서 서거차도 등
낙도 9곳을 오가는
정기 선박이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됐지만
대체 선박이 투입되지 않아 섬 주민들이
9일 째 발이 묶이는 등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항만당국은 낙도보조선을 대신 투입했지만
주민의 이용 요청이 있는 낙도에만 지정된
날짜에 운항하는 실정이며, 고장난 정기선박
수리가 끝나는 이달 말까지
주민들의 고통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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