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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임시회 첫날 도정질문이
오늘 열렸습니다.
일문일답 형식의 질의에서
의원들은 F1 개선 대책 등을 물었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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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출신 서옥기 의원은
제한시간 40분을 영암 F1 대회 단 한 건에
집중했습니다.
서 의원은 F1 협약과정의 적자보전 대책 등을 조목조목 따졌으며 질문을 마치고
퇴장한 뒤에도 박 지사는 아쉬운 듯 답변을
이어갔습니다.
◀INT▶ 서옥기 도의원(광양)
"지난해 카보가 670억 적자냈는데 적자낸 국비
670억을 받아 오셔가지고 적자 하나도 안내고 하면 도의원들이 다 박수 칩니다.
자 이상 마치겠습니다....
◀SYN▶박준영지사
"참고로 전라남도가 잘못 됐다고 하는 것에
잠깐 말씁을 드리면 우리가 한다고
방금 그런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인천.부산..."
나주 출신 김옥기 의원은
영산강 살리기사업을 추진한 박 지사의 소신에
공감을 표시하고 수질 개선의 중요성과
반대 시민단체를 만날 용의가 있는 지를
물었습니다.
◀SYN▶김옥기 도의원(나주)
" 영산강 살리기 반대편에 섰던 시민단체와
지사님이 이제 대화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SYN▶박준영 지사
"영산강이 4대강 논란에 휩싸이면서
준설 부분이 빠졌다. 정부에 지금 건의하고
있는 것은 상시로 준설할 수 있는 준설선을
비치해 운영 하는 것이다"
지난 해 임시회에 이어 두 번째 시행된
일문일답 형태의 도정 질문이 점차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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