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4.27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이 끝나고
내일(14)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재보선 특성상 투표율이
선거 결과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전남은
모두 4곳에서 4.27 재보궐 선거가 치러집니다.

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는 야권 단일후보를
비롯해 무소속 등 모두 7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CG)

민주당의 무공천으로
야권 단일후보가 결정됐지만 정치적 명분이
유권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가
선거 결과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화순군수 재선거에는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무소속 등
4명이 후보 등록을 했습니다.(CG)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의 2파전이 예상되지만
민노당과 진보 신당 후보의 득표력 등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화순 제 2선거구 전남도의원 보선에는 2명,
목포 라선거구 시의원 재선에는 3명이
후보 등록했습니다.(CG)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전남 4곳의 선거권자는
28만 6천여명입니다.

선관위는 특별기동조사팀 등을 가동하고
불법 선거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들어갔습니다

◀ＳＹＮ▶ 김종두 계장
선거가 과열,혼탁해질 우려가 있어 90여명의
단속반을 투입해 위법,불법 선거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후보들은 공정 선거를 약속하는 메니페스토
협약을 시작으로 내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