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청정지역인 전남에서
소 브루셀라병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담양의 한 한우농장에서 브루셀라병이 발생해
150마리의 소를 살처분했고
브루셀라 전염성은 약하지만 다른 농장으로
전염되지 않도록 방역작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월말 현재 전남지역 농장의 브루셀라 감염율은
0점06%로 전국 감염율 0점09%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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