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완연한 일요일을 맞아
전남지역 유명 유원지와 산,강등지는
상춘인파로 북적거렸습니다.
개나리,벚꽃,산수유등 봄꽃으로 단장한
목포 유달산과 영암 월출산에는
이른 아침부터 봄 정취를 만끽하려는
가족단위 행락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영농철을 맞은 농촌들녘에서는
농부들이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황사가 비껴간 목포등 전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 낮의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였고
내일은 새벽 한 때 비가 약간 내리겠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