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세계박람회 제2차 참가국 회의가
백여개 나라에서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4/6),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습니다.

내일(4/7)은 마지막 날 일정으로
여수 현지를 방문합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지난 해 1차 회의에 이어 꼭 1년 만에 열린
2차 회의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1차 회의가 개략적인 개요를 설명하고
참가국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었다면,
이번 회의는 구체적인 행사계획을 바탕으로
분야별 준비상황이 소개됐습니다.
◀ＩＮＴ▶조직위 위원장
참가국들의 박람회 준비를 위한
가이드 라인이 공개되고,
참가국간의 긴밀한 네트워킹이 강조되면서
참석자들은 1년 앞으로 다가온
여수 박람회를 실감했습니다.

참가 의사를 밝힌
국가와 국제기구의 대표들은
한국 정부의 의지와 지원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ＩＮＴ▶정부대표
전시시설 안내와 교통, 숙박 대책,
상업 활동과 홍보 지원 등,
현란한 그래픽이 동원된 브리핑이 이어지자,
각국 대표들은 만족감과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ＩＮＴ▶외국 대표
마지막날 일정으로 참석자들은
박람회장 공사현장과 홍보관, 오동도 등,
여수 현지를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