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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화로 경쟁력 높인다 (R) -내용자막

입력 2011-04-06 08:11:00 수정 2011-04-06 08:11:00 조회수 0

◀ANC▶
지역농협들이 부실사업을 통합하거나
공동사업법인을 만들어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규모화로 판로를 늘리고 가격도 안정되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
◀END▶
◀VCR▶
무안의 한 농협 통합미곡처리장입니다.

서울지역 학교와 대형마트에 납품할
'친환경 쌀'을 찧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쁩니다.

지난 해 무안과 일로농협 미곡처리장을
하나로 합친 뒤 매출은 물론 경영도
크게 개선됐습니다.

◀INT▶ 김태영
(무안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금년엔 전남쌀 10대 우수브랜드중에서 우리가 1등을 했다.(브랜드가치 상승으로) 3월말 현재
매출이 작년에 23억 원에서 올해는 65억 원으로
세배가량 늘었다.'

지역 농협들이 출자한 양파공동사업법인은
지난 해 5만여 톤을 계약 재배해
출범 2년여만에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또 최근에는 깐양파와 전병등
양파가공사업도 확대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INT▶ 이요섭
(무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법인이 일시에 25만 가마의 양파를 흡수하기때문에 농민들에게 판로와 가격 지지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전남에서는 이처럼 농산물 출하와 가공,
판매쪽 공동사업법인이 3개,
통합 미곡처리장은 8개에 이릅니다.

또 농협 주도의 농작물 공동 마켓팅사업도
도내 18개 자치단체에서 운영되고있습니다.

통합과 공동사업을 통해 농협은 경영개선을,
농작물은 제 값을,농민은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을 보장하는 이중 삼중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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