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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꽃샘추위도 물러나고 곳곳에서 봄꽃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구제역과 AI도 한풀 꺾이면서 봄 축제도
이어집니다.
박영훈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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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처럼,
계절을 잊은 흰눈처럼..
화사한 매화들이 활짝 피었습니다.
◀INT▶김진아 *관광객*
"..와 이제 진짜 봄 같아요.."
◀INT▶이정진 *관광객*
"..꽃은 언제봐도 좋죠..."
개나리와 벚꽃 등 봄꽃들도
예년보다 열흘 이상 늦었지만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구제역과 AI여파가 한풀 꺾이면서 봄 축제가
이어집니다.
외딴 섬 임자도에는
백사장을 따라 6백 만 송이의 튤립 물결이
일고..
꽃을 따라온 나비들은 함평에서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반투명 C/G 도내 축제일정]4월과 5월 봄 축제가
줄줄이 예정된 가운데
이미 취소된 꽃 축제 현장에서도 행사는
하지 않지만 관광객은 예년처럼 맞이하고
있습니다.
짙고 깊은 남녘의 봄 향기가
마음을 흔들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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