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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향연으로 오세요"(R)

박영훈 기자 입력 2011-04-02 22:05:55 수정 2011-04-02 22:05:55 조회수 0

◀ANC▶

이제 꽃샘추위도 물러나고 곳곳에서 봄꽃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구제역과 AI도 한풀 꺾이면서 봄 축제도
이어집니다.

박영훈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END▶

팝콘처럼,

계절을 잊은 흰눈처럼..

화사한 매화들이 활짝 피었습니다.

◀INT▶김진아 *관광객*
"..와 이제 진짜 봄 같아요.."

◀INT▶이정진 *관광객*
"..꽃은 언제봐도 좋죠..."

개나리와 벚꽃 등 봄꽃들도
예년보다 열흘 이상 늦었지만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구제역과 AI여파가 한풀 꺾이면서 봄 축제가
이어집니다.

외딴 섬 임자도에는
백사장을 따라 6백 만 송이의 튤립 물결이
일고..

꽃을 따라온 나비들은 함평에서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반투명 C/G 도내 축제일정]4월과 5월 봄 축제가
줄줄이 예정된 가운데
이미 취소된 꽃 축제 현장에서도 행사는
하지 않지만 관광객은 예년처럼 맞이하고
있습니다.

짙고 깊은 남녘의 봄 향기가
마음을 흔들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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