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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영산강 특위활동 주목(R)

입력 2011-03-31 08:10:45 수정 2011-03-31 08:10:45 조회수 1

◀INT▶
또다시 영산강 운하 논란이 불거지면서
전남도의회가 특위활동에 나섰습니다.

의원들은 전라남도가 사업의 필요성을
설득하기 보다는 밀어 붙이기식으로 한다는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찬 반 시민단체의 의견을 조율해 낼 지
주목됩니다.

장용기기자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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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호 통선문이 영산강 운하 논란으로
이어지면서 전남 도의회 영산강프로젝트
특별위원회가 소집됐습니다.

◀INT▶김탁 영산강 특위위원장
(전남 도의회/ 목포)

"도의회내 토론 논의 통한 영산강 사업의
실효성과 공감대등도 함께 검토돼야 될
사안이라는 생각이다."

특위 위원들은 전라남도가 반대 시민단체나
도민들이 수긍할 수 있는 근거 제시 노력이
부족했다고 지적하면서도 찬반 입장을
밝혔습니다.

◀INT▶ 손태열 도의원(영암)

"바지선등 해상시설 드나들어 (준설.수질개선)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대 운하여부를 떠나
통선문 필요한 시설이다"

◀INT▶ 이정민 도의원(보성)

"너무 혼란스럽게 (영산강)사업이 이어져 가고 있다. 이다음엔 어떤게 나올 지 모르겠다.
답답하다"

정부의 통선문 사업이 확정되지 않았고
반대 단체 반발이 예견됐음에도 서둘러
발표한 배경에 의문도 제기됐습니다.

◀INT▶ 김옥기 도의원(나주)

(20톤 황포돛배)도 돗을 세우고 (교각)못다닌다.보고서에 5백 톤,천 톤 돼있는데 이러니까
얼론에서 오해를 한다"

영산강 특별위원회는 통선문이 설치될
영암호 배수갑문 공사현장 방문에 이어
조민간 찬반 시민단체의 의견을 청취한 뒤
도의회 입장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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