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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2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회 성공개최를 자신하고 있지만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하늘을 찌를 듯한 굉음...
시속 300km가 넘는 초고속 스피드...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2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는 10월이면 20여만명의 뜨거운 열기를
영암 F1 경주장에서 다시 느낄 수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F1 조직위원회는
범도민 결의대회를 열고 대회 성공 개최의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했습니다.
◀INT▶ 박준영 지사
F1이 성공적으로 치러지면 지역발전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달 초 서울에서 열린
F1 티켓 발매 행사를 시작으로 2011 F1 대회에
대한 관심도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3월 한달 만매에 한해 50% 할인 판매한
F1 티켓은 벌써 모두 팔렸습니다.
가변차로 확보와 국도 대체 우회도로를 통한
환승주차 해결 등 교통 대책도 마련됐습니다.
하지만 F1 경주장 부지에 대한 양도,양수가
늦어져 아직도 경주장 준공이 안되고 있습니다.
6백억 원대에 이르는 개최권료와 중계권료를
낮추기 위한 재협상도 풀어야할 과제입니다.
지난 해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린 F1 대회는
우여곡절 끝에 16만여명의 관중 몰이에
성공했습니다
s/u 이제 200일 앞으로 다가온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도민의 성공개최
의지를 모아 힘차게 시동을 걸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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