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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불이행 '질타'(r)

김윤 기자 입력 2011-03-30 22:06:00 수정 2011-03-30 22:06:00 조회수 0

◀ANC▶

목포시내에 설치된 장애인 편의시설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고 이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소홀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목포시 의회 시정질의
마지막 날 표정을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목포시내 횡단보도 음성 신호기가 제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또 다시
제기됐습니다.

시각장애인인 서미화 의원은
지난 해 9월 시정질의에서 이같은 문제를
제기했지만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목포시를 질타했습니다.

본인이 직접 횡단보도 음성신호기를 이용하는 동영상을 보여주는 등 설득력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SYN▶서미화 의원*목포시의회*
"시각장애인에게 이동권을 확보하기도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다른 방향을 알려줘서 생명권을 침해하는 아주 위험한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서의원은 또,
정종득 목포시장이 최근 사랑의 자매결연
과정에서 어려운 사람의 처지를 너무 소상하게 밝혀 인권침해 요소가 있었다며 사과를 요구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원도심에 사는 목포시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주자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SYN▶정종득 목포시장
"(목포시 공무원이) 원도심에 있으나 하당 신도심에 있으나 다 같은 목포시에 거주하기때문에그런 차별을 두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문제가 됐던 협상에 의한 화장로 계약 방법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지만 날카로움은
떨어졌습니다.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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