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강진군수가
강진군민장학재단과 관련해 다음 달 1일
광주지방경찰청의 소환에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주홍 강진군수는
경찰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겠다며
출석을 요구해온 만큼,
소환에 응해 모든 의혹을 해명할 예정이라며, 이미 예고한대로 자신이 출두한 이후로는
직원들의 경찰 출석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2차례에 걸친 압수수색 자료를 분석한 결과
황 군수에 대한 조사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당위성을 강조한 반면,
강진군번영회 등에서는 경찰수사가 부당하다며내일(30일) 광주경찰청을 항의 방문하겠다고
밝히는 등 파장은 계속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