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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급식재료에서 살충제 검출 뒤늦게 알려져

김윤 기자 입력 2011-03-29 19:05:49 수정 2011-03-29 19:05:49 조회수 0

목포시내 학교에 공급됐던 친환경 농산물
식자재에서 살충제 성분의 농약이 검출됐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목포시의회 시정질의에서
최홍림 의원은 목포시의 학교 친환경 식자재
공급업체로 지정된 모 업체의 농산물에서
지난 해 6월 말 살충제인 이미다클로프리드가 검출돼 해당 농산물의 학교 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업체는
잔류농약 검출 등으로 경고 10점을 부과돼
올해 목포시 학교 친환경 식자재 지원 사업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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