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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염전에서 나오는 천일염 생산이
시작됐습니다.
햇소금이 생산되는 현장을 박영훈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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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전 바닥을 밀자 하얀 소금이 수북히
쌓입니다.
1,2차 증발 작업을 포함해
20일 만에 탄생한 올해산 첫 천일염입니다.
◀INT▶조형기
"..이렇게 첫 소금 볼 때 뿌듯하고,올해
가격 잘 받았으면 하죠.."
전국 천일염의 70% 가량을 생산하는
전남 신안군은 4년 째 천일염을
일정을 정해 생산해 오고 있습니다.
천일염이 광물에서 식품으로 인정받은 날을
기념해 매년 3월 28일 시작하고,
낮 평균기온이 15도를 넘는 10월 15일까지만
소금을 생산합니다.
S/U]그만큼 품질 관리가 안정되고,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으면서,1포대에
3,4천원 대에 불과하던 신안 천일염은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INT▶장춘태 *신안군청 천일염산업과*
"..저품질은 내보내지 않고,위생관리 철저,명칭 통일하고 신뢰 우선..."
방사능 공포의 확산으로 국산 소금을 찾는
사람이 크게 늘면서 신안 천일염은 최고의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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