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공유수면을 불법으로 매립한 혐의로
이명흠 장흥군수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군수는 공유수면 매립을 위해서는
도지사의 허가가 필요하지만
장흥-제주간 여객선 취항일자를 맞추기 위해
무면허 매립공사를 묵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공사 과정에서 하청업체의 불법을
묵인하고 1억 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받은 현장 관계자 2명도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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