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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전 새똥으로 한 때 자동 감발

김윤 기자 입력 2011-03-28 08:10:38 수정 2011-03-28 08:10:38 조회수 1

영광원전 5호기가 변전소를 잇는 송전선에 쌓인 이물질로 지락현상이 발생해
자동적으로 발전출력이 낮춰진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6시20분 쯤 영광원전 5호기의 출력이 30%대로 떨어졌다 1시간 만에 자동복구됐습니다.

이같은 자동 감발은 영광원전과 신남원지역
변전소를 잇는 전선에 조류 분비물이 쌓이면서 전류가 땅이나 다른 구조물로 흐르는 지락현상 때문에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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