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위 공직자의 60% 이상이
1년 사이에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재산 신고사항에 따르면
전남지역 신고대상 고위 공직자 85명 가운데
64.7%에 해당하는 55명의 재산이 늘었습니다.
재산 증가액이 가장 큰 공직자는
김충석 여수시장으로
1년동안 6억 5천여만원이 늘었고
안병호 함평군수는 금융권 대출이 늘면서
1억 2천여만원이 줄었습니다.
또 박준영 전남지사는 신고된 재산이
19억 천여만 원으로 1년전 보다
4억 6천여만원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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