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올해 다산목민대상 수상단체로
장흥군이 선정됐습니다.

청렴한 공직사회를 기반으로
지역발전을 이끈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인구 4만3천명, 농어업인구 만8천명,
표고가 지역의 특산물일 정도로 전형적인
산촌 지자체인 장흥군,,

그러나 토요시장을 한우특구로 지정해
전통시장을 살리고,
물축제를 통해 연간 88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6백50억원의 경제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은퇴자 유치를 위해 로하스 타운을 조성하고 헛개나무 등 생약초를 활용해 기업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장흥-제주간 항로를 개척해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무산김과 낚시공원 등 청정바다의 자원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역개발사업들이 평가를 받아, 장흥군은 올해 다산목민대상 수상단체로 선정됐습니다.

◀ＩＮＴ▶이명흠 장흥군수
(5만군민의 영광이자 7백여 공직자들의 자랑이 될 것입니다.)

다산연구소와 행정안전부 등이 공동 주관하는 다산목민대상에서 장흥군은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지역발전의 본질은 청렴한 공직사회에서 비롯된다는 다산의 사상에 따라 2년연속 전국 청렴도 1위 평가는 지자체 장에 대한 평가였습니다.

◀ＩＮＴ▶박석무 이사장
(청렴을 기반으로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해온 지자체에 주는 상입니다. 다산의 목민정신을 실천했다는 의미입니다.)

자연과 사람들 속에서 희망과 가능성을 발견해 지역경쟁력을 높여온 장흥군의 목민대상 수상은 주민과 공직자의 협력만이 지역개발을 이뤄내는 기반이 된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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