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공천방법 변경검토-R

김윤 기자 입력 2011-03-21 22:06:02 수정 2011-03-21 22:06:02 조회수 0

◀ANC▶

민주당이 4.27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목포시의원 라 선거구의 후보 공천방법을 일부 변경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있습니다.

앞으로 경선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민주당이 결정한 공천방법은
시민여론조사 70%와 당원 여론조사 30% 혼합한 방법입니다.

당원 여론조사는
무작위로 추출한 목포지역 대의원 백 명과
당비를 내고 있는 진성당원을 대상으로 했지만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지역 대의원은 선거가 치러지는 지역 대의원만 해당된다는 당헌당규 때문입니다.

이럴 경우 당원 여론조사 범위가 너무 좁아져 금품선거 우려가 제기되면서
부득이 해당 지역구 당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가 검토되고 있습니다.

◀전화INT▶박지원 의원*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장*"대의원 숫자가 지극히 작아지고 진성당원 역시 충분한 숫자가 충족되지 못하기때문에 다시 하번 검토하겠습니다."

민주당은 이같은 변경안을 오는 26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검토할 예정인 가운데
목원*동명*만호*유달동에서는 민주당 후보만
10여명 거론되고 있습니다.

전직 목포시의회 의장 출신을 비롯해
지역 토박이를 자처하는 민주당 인사들이
다수 포함돼 있습니다.

(기자출연)민주당 목포시 지역위원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후보등록을 받기로 한
가운데 당원 전원여론조사가 후보선출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