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430호로 지정된
해남 수송성 일대에 문화공간이 조성됩니다.
해남군은 군청앞 광장에 있는
수성송을 보존하고 지역주민의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문화공간인 '어울터'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수송성은 조선 명종때인 1555년,
왜구에 맞서 달랑진을 지켜낸 것을
기념하기 위해 당시 해남현감이던 변협이
동헌 앞 뜰에 심은 해송으로
지난 2천1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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