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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신비의 바닷길 이틀째 갈라져

신광하 기자 입력 2011-03-20 22:06:11 수정 2011-03-20 22:06:11 조회수 0

진도 신비의 바닷길이 이틀째 갈라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5시30분부터 한시간 반동안
진도군 고군면 회동과 의신면 모도사이
2.8km의 바다가 40미터 폭으로 갈라지자,
현장을 찾은 수천명의 관광객들이
탄성을 지르며 바닷길로 뛰어들었습니다.

특히 오늘은 19년만에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깝게 다가오는
'슈퍼문' 현상으로 최근 10년간 가장 넓고
오랜시간동안 바다 갈라짐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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