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가구가 살고 있는
신안군 증도면 병풍도 뱃길이
중단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지도읍 송도와 병풍도, 증도, 율도를
하루 3차례 왕복 운항하는 선사가
적자누적을 이유로 휴업을 신청했습니다.
항만청은 섬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막기위해
휴업신청을 일단 반려하고,
신안군과 대체선 투입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대책마련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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