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급여사례관리로 인한 진료비 절감액이
연간 7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전남도내 의료수급권자의 진료인원과 진료비는 12만4천명에 3천6백68억원으로,
일년전보다 인원은 19%,
진료비는 72억원 가량 절감됐고,
진료일수도 5%인 백80일 감소했습니다.
이는 전라남도가
의료급여 사례관리사 45명으로 채용해
장기입원환자 등 만4천명을 집중관리한데 따른 것으로, 도는 과다의료급여를 의미하는
이른바 '의료쇼핑'을 예방해
불필요한 의료예산 낭비를 막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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