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으로
장미와 파프리카 대일수출 농가의 피해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강진 칠량지역 장미재배 농가들에 따르면
일본 대지진 이후 국내 장미 가격이
최고 60%가량 하락했고,
일본 수출물량이 국내로 유입되면서
당분간 하락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난 해 2천3백톤 89억 원 어치가 일본에
수출된 파프리카도 일본내 수요가 급감하고,
배송이 원활하지 않아 수출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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