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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3원)예비후보 난립-R

입력 2011-03-17 08:10:53 수정 2011-03-17 08:10:53 조회수 0

◀ANC▶
4.27 순천시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예비후도 등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벌써 10명이 등록했는데
앞으로 야권연대에 따라 후보간 합종연횡이
예견되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4.27 순천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한 달여를 앞두고
지금까지 예비후보 10명이 등록했습니다.

먼저, 민주당 경쟁이 치열합니다.

구희승 변호사와
김영득 전 민주당 부대변인,

박상철 경기대 교수와
안세찬 전 시의원,

조순용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조재환 전 국회의원,

그리고 두 사람 모두 농림부장관을 역임한
허상만, 허신행 후보

여기에 무소속 김경재 전 민주당 최고위원,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민주노총 전남본부는 김선동 후보를
민주노총 후보로 확정하며 힘을 싣고 있습니다.

반면, 민주당 예비후보들은
중앙당의 '순천 무공천'에 반발하며 후보간
연대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특히 민주당을 포함한 '야권연대'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사실상 '순천 무공천' 최종결정이
이번 보궐선거에 뇌관으로 작용하고 있는
겁니다.

국회의원 보궐선거 본 후보자 등록은
다음달 12,13일 양일간 이뤄집니다.

후보 등록에 앞서
'순천 무공천'이 확정되면
유력 후보군이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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