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증도-병풍도 항로를 운영하는 선사가
증도 연륙에 따른 적자누적을 이유로
휴업을 신청했습니다.
이 뱃길이 끊기면 병풍도에서
증도나 지도와의 유일한 교통편이 사라져
백20여가구, 2백60여 명의 병풍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항만청은 일단 휴업신청을 반려했으나
대체선 투입 등 대책 마련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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