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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시장 '기지개'(R)-내용자막

입력 2011-03-16 08:11:01 수정 2011-03-16 08:11:01 조회수 0

◀ANC▶
요즘 지방에서는 아파트 구하기가
매매나 전세 모두 하늘의 별 따기 만큼이나
힘들어졌는데요,

시세까지 큰 폭으로 오르면서
올해 민간아파트 신축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남악지구에 오랜만에 선보인 견본주택입니다.

요즘 아파트 부족난을 반영하는 듯
실수요층을 중심으로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INT▶ 최승훈(000아파트 분양소장)
"최근 2007년도에 모아엘가가 분양한 이후에 저희가 처음으로 분양하다보니 사람들의 관심이 많다.(견본주택 개관이후) 금.토.일 3일동안 내방객이 만 명가까이 육박했다."

4년여만에 아파트 분양이 재개되는 등
남악신도시를 중심으로 아파트 분양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그동안 관망세를 보였던 건설사들이 앞다퉈
아파트 신축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무안 남악지구가 4개 단지 천9백50여 세대,

목포 옥암지구도 한 개 단지 5백50여 세대가
올해 분양될 예정입니다.

◀INT▶ 박원식 공동주택담당
(무안군 남악신도시 개발사업소 )
"(남악신도시에)현재 목포까지 포함해 5개 업체 2천5백세대정도가 분양 계획에 있고 앞으로 공공기관등이 속속 완공되고 있어 분양에는 별 문제가 없을 것같다."

원도심에서도 용해2단지 조성과
대성지구 재개발사업,옛 중앙시장의
33층짜리 주상관 복합건물 신축 등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부동산업계는 아파트 분양시장이 활기를
되찾으면서 천정부지로 치솟던 아파트 값도
점차 진정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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