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국제 축구센터를 건설하면서 20억 원의
후원금을 약속했던
신동아 건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연도별 납입금을 일부 조정했습니다.

신동아 건설은 오는 18년까지
목포 국제축구센터에 모두 20억 원을
후원했지만 건설경기 악화 등으로
워크아웃되면서 지난 해 3억 원 등을 납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목포시와 신동아 건설은 후원금
총액 20억 원을 유지하는 대신 연도별 납입금을
지난 해 1억 원, 올해 1억 원 등으로
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