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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공무원 시의원에 막말 파문

김윤 기자 입력 2011-03-14 19:06:07 수정 2011-03-14 19:06:07 조회수 0

목포시 화장로 업체선정과 관련해 의혹을
제기한 목포시 의원에게
해당 공무원의 언행이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목포시 의회 클린 의정발전 연구회는
지난 7일 오전 의회에서
목포시의 화장로 관련 기자회견과 관련해
담당 공무원과 이야기를 나누다
"의원님은 모르면 가만히나 있으라",
"나도 그만 두면 시의원에 나갈 수 있다"는 등 막말과 욕설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목포시 의원과 이야기를 나누다 감정이 격해져
도에 넘는 이야기를 했던 것은
사과했지만 욕설은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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