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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국내선 관심없다"(R)

김양훈 기자 입력 2011-03-11 08:11:09 수정 2011-03-11 08:11:09 조회수 0

◀ANC▶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4년 8개월 만에
광역행정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전라남도는 광주공항 국내선의
무안공항 이전 문제를 더이상 주장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박준영 지사와 강운태 시장은 지역 공동현안을
적극 해결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무안국제공항의 조기 활성화도 포함됐습니다.

전라남도는 광주공항 국내선의 무안공항
이전을 더이상 주장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박 지사는
KTX 개통 이후 수익성 감소가 불가피한
광주공항 국내선은 큰의미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INT▶ 박준영 지사
국내선을 더이상.//

박 지사의 이 같은 발언은
시,도간 갈등을 더이상 증폭시키지 않고 당분간
무안공항의 국제선 활성화에 집중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강운태 시장도
지역관광업계의 광주공항 국제선 유치 주장과
관련해 국제선은 무안공항에 신설, 확장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INT▶ 강운태 시장
저도 무안공항 이용을.//

시,도간 갈등이 일단 봉합된 것으로 보이지만
광주공항 국내선 이전을 주장해온
지역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INT▶ 박일상 위원장
납득이 안됩니다.//

한편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이번 협의회에서 과학벨트공동유치와
F1 대회 상호협력등 24개 현안사업 공동해결에
합의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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