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산단에서 현대삼호중공업을 잇는
산단 중앙로 개설사업이 완료 됐습니다.

영암군은 대불국가산단에서
현대삼호중공업을 잇는 폭 33미터,
길이 3.54km의 도로 개설공사가 마무리돼,
해군 탄약고 이설 등 관련공사가 끝나는 대로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업비 5백22억 원이 투입된 산단도로가
완공됨에 따라, 조선협력업체들의
대형블럭 수송이 원활해지고,
오는 10월 열릴 예정인 F1 대회의 교통난도
크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