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광주*전남지역의 가계대출이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분석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 해말 현재
전남지역 가계대출잔액은 24조4천억 원으로
일년전보다 10.9% 증가했습니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대출은 12조2천억 원으로 전체 가계대출의 50.1%를 차지했으며,
가계대출로 인한 지역민 1인당 이자지급액이
연간 49만3천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