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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AI 이동제한 다음 주 해제 전망

신광하 기자 입력 2011-03-09 08:11:01 수정 2011-03-09 08:11:01 조회수 2

나주지역 농가에 병아리 입식이
허용된 가운데,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인
영암군의 가축이동 제한조치는 빠르면
다음 주 해제될 전망입니다.

영암군은
AI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 지역의 닭오리
사육농장에 대한
분변처리와 훈증소독 절차를 마친뒤
다음 주부터 이동제한을 해제하고,
AI발생농장 14곳에 대해서는 시험입식을 거쳐 이달 말부터 병아리 입식을 허용할 계획입니다.

전남지역에서는 지난 1월 발생한 AI로
닭오리 3백20만 마리가 살처분 됐지만,
최근에도 고흥과 담양에서 AI 양성반응이 나와 아직 재확산 가능성은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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